[이데일리 임정요 기자] 국내 최대 만성질환·혈당관리 플랫폼, 닥터다이어리는 세계 당뇨병의 날(11월14일)을 기념해 지난 11월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제6기 닥터다이어리 클래스” 교육 행사에 150여명의 참여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17일 밝혔다.
 | | 제 6기 닥터다이어리 클래스(사진=닥터다이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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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다이어리는 누적 300만 다운로드, 활성 커뮤니티 기반의 국내 최대 혈당관리 플랫폼으로, CGM, 혈당기 연동, 식단, 운동기록, 대사 건강 트래킹 등 전 영역을 아우르는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매년 교육·캠페인 활동을 확대해 왔다.
특히 수십만명의 유저가 활동하는 대규모 당뇨·대사 건강 커뮤니티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클래스 역시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였으며 서울시,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에이치와이(HY), 삼성헬스, 뷰노, 오상헬스케어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세계 당뇨병의 날 취지에 맞춰 대사 건강관리의 중요성, 데이터 기반 생활습관교육, 혈당인식 개선활동을 강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의에는 조영민 교수(서울대병원내분비내과), 황선희 약사(아이비웰니스 대표) 등이 참여해 △CGM·혈당 데이터 해석 △혈당패턴 변화 이해 △약물 및 영양제 활용가이드 △일상에서 적용가능한 생활습관전략 등을 전달했다.
또한 국내 최대 CGM·혈당사용자 커뮤니티 데이터를 기반으로 참여자 개개인의 건강데이터를 활용한 분석실습 세션, 전문가와 바로 소통하는 Q&A, 의료진·약사상담부스, 대사 건강 체험존 등이 운영되며 플랫폼 유저 기반의 ‘데이터 중심 맞춤교육’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한독 바로잰핏 혈당측정기 세트와 건강관리 용품 등 웰컴키트가 제공되어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인 혈당관리 실천을 돕도록 구성했다.
송제윤 닥터다이어리 대표는 “국내 최대 혈당·대사건강 플랫폼으로서 유저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커뮤니티기반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실제생활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대사 건강관리의 표준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