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정요 기자] 에이프릴바이오(397030)는 4년 전 유한양행(000100)과 체결한 기술라이선스 및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해지했다고 4일 공시했다.
 | | (사진=에이프릴바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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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바이오와 유한양행 사이 기술이전 계약의 규모와 선급금은 공개된 바 없으며, 이번 계약 종료에도 기수령한 계약금의 반환의무는 없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지난 2022년 8월 19일 SAFA 기반 융합단백질 기술과 유한양행의 항암표적 기술을 활용한 공동연구개발과 제품 상업화 전용실시권 허여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대장암을 포함한 진행성 고형암 치료제로 개발하던 ‘APB-R5’를 유한양행에 기술이전해 SAFA 플랫폼을 적용한 이중타깃 후보물질 도출을 위한 리드물질 선정 단계였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이번 계약 종료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개발 전략 및 우선순위 조정에 따른 것으로 밝혔다.
에이프릴바이오는 향후 REMAP 플랫폼을 활용하여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체-올리고접합체(AOC) 등 최근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고 상업성 및 경쟁력 높은 파이프라인에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