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한올바이오파마(009420)는 스위스 제약사인 로이반트 사이언스(Roivant Sciences)에 기술수출한 ‘HL161’ 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물질명 바토클리맙)의 단계별 마일스톤 달성에 따라 기술료 1000만 달러(한화 약 132억원)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8일 공시했다.
이는 HL161의 글로벌 임상 3상 첫 번째 적응증인 중증 근무력증과 관련한 것으로 추후 기술료 반환 의무는 없다. 이번에 수령할 마일스톤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의 5%를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