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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정보기술, 휴레이포지티브와 맞손…건강 관리 초개인화 서비스 개발
  • 흩어진 개인건강기록을 ‘스마트빅’과 ‘CRaaS’로 통합
  • “의료데이터 수집 넘어 질병 예측·예방법 제시할 것”
  • 등록 2024-05-13 오후 4:56:47
  • 수정 2024-05-13 오후 5:21:24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미소정보기술은 건강 관리 초개인화 서비스 개발을 위해 휴레이포지티브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제휴를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른쪽부터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이사, 최두아 휴레이포지티브 대표이사 (사진=미소정보기술)
양사는 흩어진 개인건강기록(PHR)을 멀티모달과 생성형 인공지능(AI)에 최적화된 ‘스마트빅’(smart BIG)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건강검진 빅데이터를 활용한 질병 예측·예방·생활관리법까지 제시할 방침이다.

휴레이포지티브의 개인화된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 디지털치료제(DTx), 임직원 건강관리 서비스(EAP)와 미소정보기술의 임상연구지원 통합솔루션 ‘CRaaS’, 생성형 AI에 최적화된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스마트빅을 융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PHR은 물론, 의료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운용성(EHR)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는 의료데이터 수집뿐 아니라 질병의 예측과 예방 방법까지 제시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이사는 “흩어진 건강정보를 모아 개인 건강정보 관리와 지속가능한 건강검진, 의료서비스 이용 시 데이터 기반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병원·의료기관과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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