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홍주연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의 종합 물류 기업 용마로지스가 안성에 신허브 물류센터를 짓고 스마트 물류 실현에 나선다. 용마로지스는 이달 15일 미래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안성 신허브 물류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 | 황병운 용마로지스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15일 용마로지스 안성 신허브 물류센터 착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미지=용마로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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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준공 예정인 신허브 물류센터는 지하1층~지상 3층, 연면적 3만9815㎡(1만2044평) 규모로 조성된다.
용마로지스는 이곳에 최첨단 스마트 물류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1층 택배터미널에는 자동화 분류기를, 3층 풀필먼트센터에는 AMR(Autonomous Mobile Robot, 자율주행 피킹로봇)을 도입한다.
자동화 설비를 통해 수작업을 최소화하고, 물류 프로세스 전반을 개선해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또한 지능형 CCTV를 도입해 화재와 안전사고를 실시간으로 예방하고, 지게차에 레드라인빔을 설치해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태양광 발전설비와 스마트 조명 시스템을 갖추고 심야 전기를 활용한 지게차 충전 시스템을 도입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물류 인프라를 실현할 계획이다.
황병운 용마로지스 대표이사 사장은 “물류 혁신을 선도할 신허브 물류센터의 첫 삽을 뜨게 됐다”며 “안성 신허브 물류센터는 단순한 물류 거점을 넘어 최첨단 기술과 네트워크를 결합해 고객 가치를 극대화할 스마트 물류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