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기사는 인쇄용 화면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지엘팜텍, 양성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테라엘정’ 출시

  • 등록 2026-09-01 오전 10:06:28
  • 수정 2026-09-01 오전 10:06:28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지엘팜텍이 배뇨장애 치료제를 출시한다.

1일 지엘팜텍은 양성전립선비대에 의한 배뇨장애 치료제 ‘테라엘정’(성분명: 테라조신염산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엘팜텍은 테라엘정 2mg을 신규 발매한다. 타사를 통해 판매해 온 테라엘정 5mg도 자사 판매로 전환키로 했다.

테라엘정은 알파-1 아드레날린 수용체 차단제인 테라조신을 주성분으로 하는 전문의약품이다. 전립선과 방광경부에 작용해 요도 저항을 감소시키고 양성전립선비대에 따른 배뇨장애 증상을 개선한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UBIST에 따르면 2025년 국내 테라조신 제제의 처방 실적은 약 28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2mg 제품이 약 172억원, 5mg 제품이 약 106억원의 처방 실적을 기록했다.

지엘팜텍은 이번 테라엘정 출시를 통해 비뇨기계 치료제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선다. 최근 전립선암 치료제 ‘프로엔자연질캡슐’을 출시한 데 이어, 비뇨기계 신규 품목으로 개발 중인 W2505의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도 받았다.

지엘팜텍 관계자는 “이번 테라엘정 2mg 신규 발매와 5mg 자사 판매 전환을 통해 두 가지 함량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다양한 용량 처방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비뇨기계 분야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환자와 의료진에게 다양한 치료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엘팜텍의 테라엘.(사진=지엘팜텍.)
지엘팜텍의 테라엘.(사진=지엘팜텍.)


저작권자 © 팜이데일리 - 기사 무단전재, 재배포시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