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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존제약, 복용편의성 높인 알약형 장정결제 ‘라라팡정’ 출시

  • 기존 알약형 대비 복용량 29% 감소
    임상 3상서 장정결 효과·안전성 확인
  • 등록 2026-07-21 오전 9:42:44
  • 수정 2026-07-21 오전 9:42:44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비보존 제약(082800)은 알약형 장정결제 ‘라라팡정’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라라팡정은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대장내시경 검사 전 장세척을 위한 전처치 의약품으로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이달 말 출시될 예정이다.

라라팡정은 기존 액상형 장정결제의 복용 부담을 줄인 알약형 제제다. 액상형 제품은 많은 양의 액체를 마셔야 하고 특유의 맛으로 인해 복용에 불편함이 있었지만, 라라팡정은 이러한 부담을 줄여 복약 편의성을 높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는 대장내시경 검사 전 장세척이 필요한 환자 2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 3상에서 장정결 효과가 활성 대조약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했으며, 안전성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복용량도 기존 알약형 장정결제 28정에서 20정으로 약 29% 줄였다. 알약 크기와 중량도 낮춰 복약 부담을 줄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국내 장정결제 시장은 약 5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최근에는 복용 편의성이 높은 알약형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시장도 확대되는 추세다.

비보존제약 관계자는 “라라팡정은 대장내시경 검사 준비 과정에서 환자들이 느끼는 복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라며 “이달 말 출시를 통해 의료진과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선택지를 제공하고 장정결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보존제약, 복용편의성 높인 알약형 장정결제 ‘라라팡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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