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HK이노엔 장소영 생산본부장과 이범석 청주시장이 청주시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HK이노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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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HK이노엔(195940)(HK inno.N)은 충북 청주시의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HK이노엔은 전날 충북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달된 후원금 1000만원은 청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교육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장소영 HK이노엔 생산본부장을 포함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드림스타트는 민관 합동 지원을 통해 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보건복지부의 아동복지사업이다. 충북 오송에 본사가 있는 HK이노엔은 청주시와 함께 2021년부터 3년 연속 드림스타트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HK이노엔 사회공헌 담당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K이노엔은 △지역사회와 상생(Social N) △소아청소년 지원(Dream N) △지속 가능한 환경 기여(Eco N) 등 ‘3N’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아청소년 지원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는 소아당뇨 환우 및 장기기증자 자녀를 위한 걸음 기부 캠페인 ‘걸음엔 이노엔’을 연 2회씩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매년 연말에는 서울시어린이병원 환우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몰래 온 산타’를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의 ‘가정의 달 응원 캠페인’에 참여해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에게 화장품 등 제품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