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유유제약(000220) 계열사인 건강기능식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업자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유유헬스케어가 강원도 횡성군에 제2공장을 준공하고 연간 생산능력을 700억원 규모로 확대했다.
 | | 유경수 유유헬스케어 대표이사가 지난 4일 강원도 횡성군에서 열린 창립20주년 제2공장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유유제약) |
|
유유헬스케어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강원도 횡성군 우천일반산업단지에 제2공장을 준공했다고 5일 밝혔다.
제2공장은 1만7922㎡ 부지에 연면적 7056㎡ 규모로 건설됐다. 연질 캡슐과 액상, 젤리 제형의 건강기능식품 생산설비를 갖췄으며 연간 200억원 규모의 생산이 가능하다.
이번 증설로 유유헬스케어의 연간 생산능력은 기존 제1공장 500억원에서 총 700억원으로 40% 증가했다. 정제 등 고형제 중심의 제1공장에 연질캡슐·액상·젤리 생산라인을 추가하면서 생산 가능한 제품군도 확대됐다. 제1·2공장을 포함한 횡성 사업장 근무 인원은 총 110명이다.
유유헬스케어는 비건·할랄 인증을 추진해 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도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제1공장은 국제 식품안전경영시스템 인증인 FSSC 22000을 획득했다.
유경수 유유헬스케어 대표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품질관리 역량을 갖춘 제1공장과 다양한 제형 생산이 가능한 제2공장 준공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산업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6년 설립된 유유헬스케어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 연구개발(R&D) 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강원도 백년기업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