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K이노엔이 한정판으로 오는 4월1일까지 판매하는 ‘컨디션 그린애플 양말’ (사진=HK이노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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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HK이노엔(195940)(HK inno.N)은 컨디션 스틱 ‘그린애플 양말’ 한정판 굿즈를 2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양말 출시는 숙취해소제 컨디션의 박재범 모델 발탁 및 TV CF 온에어를 기념해 이뤄졌다.
앞서 가수 박재범이 팬에게 선물 받은 파인애플 양말을 수년간 애용하는 모습이 온라인 상에서 이슈가 됐다. 여기서 착안해 박재범의 파인애플 양말과 비슷한 디자인의 그린애플 양말을 제작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컨디션 굿즈는 컨디션 스틱 1박스와 양말 2종이 포장된 선물 세트로 구성됐다. 여기에 굿즈 선물 세트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다른 맛의 컨디션 스틱 1박스를 추가로 제공해 2가지 맛(△컨디션맛 △그린애플맛)을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컨디션 굿즈는 한정 수량으로 29일 오후 5시부터 4월1일 23시 59분까지 카카오 쇼핑하기 톡딜에서 단독 판매한다. 해당 굿즈 선물 세트 구매시 박재범 사진이 들어간 컨디션 스틱을 가장 먼저 받아볼 수 있다.
HK이노엔 컨디션 브랜드매니저는 “다가오는 4월1일 만우절을 앞두고 MZ세대를 대상으로 재미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 모델과 관련된 ‘밈’을 활용한 굿즈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컨디션 스틱은 음주 전후에 물 없이 간편히 먹을 수 있는 젤리 제형의 스틱형 숙취해소제로 맛과 휴대성이 특징이다. 지난해 3월 출시 후 1년 동안 약 1800만포 판매되면서 2030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컨디션 브랜드 모델로 박재범을 발탁, TV CF뿐만 아니라 유튜브 영상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