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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와트, 85억원 시리즈A 투자 유치… "심혈관 OCT 글로벌시장 정조준"
  • 초고속 심혈관 광간섭단층촬영 기술로 국산화 성공
    미국 FDA·유럽 CE 인증 추진
  • 등록 2025-02-27 오전 10:22:51
  • 수정 2025-02-27 오전 10:22:51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심혈관 중재 의료기기 스타트업 레이와트가 총 85억원 규모의 시리즈 A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패스터 시스템. (이미지=레이와트)
△한국투자파트너스 △IBK기업은행 △SBI인베스트먼트 △L&S벤처캐피탈 △리인베스트먼트 △오다스톤 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유수의 투자사들이 이번 라운드에 참여했다.

이번 투자 유치는 레이와트의 광간섭단층촬영(OCT) 기반 심혈관 진단 기술과 인공지능 솔루션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레이와트는 심혈관 광간섭단층촬영 영상 진단 의료기기 패스터(FASTER)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세계 최고 수준인 초당 400프레임의 촬영 속도로 관상동맥 내부를 스캔해 고해상도의 2차원(2D)·3차원(3D)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특히 기존 수입 광간섭단층촬영 장비들이 조영제를 사용해야 하는 것과 달리 패스터는 조영제 대신 생리식염수를 활용할 수 있어 환자의 불편함과 부작용 위험을 크게 줄였다.

여기에 일회용 광간섭단층촬영 카테터 슈에트(Chouette)를 적용해 촬영 중 진동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혈관 스캐닝과 정확한 영상을 얻을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생리기능적 검사인 인공지능 기반의 혈류예비력(FFR) 시뮬레이터를 내장해 시술 의사가 스텐트 삽입 여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같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레이와트는 제품 디자인과 혁신성에서도 국제적 인정을 받고 있다. 이 시스템은 2024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 시스템은 지난해 개최된 미국 심혈관중재술 학회(TCT 2024)에서 세션에 발표 및 전시를 진행했다.

레이와트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연구개발과 임상 적용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유럽통합인증(CE) 등 추가 글로벌 규제 승인도 추진하고 있다.

하진용 레이와트 대표는 “세계 최고 성능의 심혈관 광간섭단층촬영으로 시장을 선도하며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이와트는 내년 말 기술특례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레이와트는 지난해 말 NH투자증권 출신 한창훈 상무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영입해 본격적인 상장 준비 절차에 돌입했다.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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