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삼일제약(000520)은 12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자금조달은 기발행된 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풋옵션 행사시 상환대금 마련 및 베트남 안과 위탁생산(CMO) 공장의 시설투자 목적이다. 베트남 공장 투자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다.
청약일은 오는 19일, 납입방법은 현금이며, 사채 만기일은 오는 2028년 4월19일이다. 본 사채의 표면이자율은 0.0%, 만기이자율은4.5%이며 별도의 이자지급기일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