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아이큐어(175250)는 자사 리도카인 5% 카타프라스마 ‘리도제식(LIDOGESIC)’이 과테말라 보건복지부(MSPAS)로부터 최종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아이큐어는 2023년 12월 19일 과테말라 ‘Servicio de Comercio Internacional’ 사와 전문의약품인 국소마취제 리도카인 카타플라스마 제품을 5년간 약 285만 달러 규모(최근 환율 기준 약 42억원)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승인은 지난 2025년 7월 29일 품목허가를 신청한 이후 약 5개월 만에 이루어진 성과다. 특히 이번 허가는 과테말라 보건당국의 패스트트랙(Fast-track) 프로세스를 통해 진행돼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승인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허가된 제품인 ‘리도제식 5% 카타플라스마’는 대상포진 이후 발생하는 극심한 신경통을 완화하는 리도카인 성분의 경피약물전달 파스다.
현지 파트너사인 ‘Servicio de Comercio Internacional’을 통해 현지 시장에 상업화될 예정이며, 현재 국립보건연구소(National Health Laboratory)의 최종 기술 서류 검토 및 첫 출하를 위한 행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영석 아이큐어 대표이사는 “누적 약 3000억원 대규모 해외 공급계약중 이번 과테말라 품목 허가 획득이 첫 해외 현지 허가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라며 “이번 과테말라 품목 허가를 계기로 계약 체결한 다른 해외 지역에서도 순차적으로 품목 허가 취득을 통해 중장기적성장 발판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