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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디티앤씨바이오그룹(Dt&C Bio GROUP)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KoNECT-MOHW-MFDS 인터내셔널 콘퍼런스(이하 ‘2025 KoNECT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해 전 주기 바이오 연구·개발 지원 역량을 선보이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디티앤씨바이오그룹의 KoNECT 2025 부스 (사진=디티앤씨바이오그룹)

이번 행사에서 그룹은 △비임상과 임상 CRO 전문기업 디티앤씨알오(Dt&CRO) △중앙시험실 기반의 바이오 분석 전문 휴사이언스(Huscience) △인공지능(AI) 기반 독성 예측 솔루션 기업 세이프소프트(SAFESOFT)와 함께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비임상부터 임상, 허가, 시판 후 조사(PMS)에 이르는 전주기 통합 서비스 플랫폼을 소개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KoNECT 국제 컨퍼런스는 글로벌 제약사, 연구기관, 규제당국과 교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특히 디티앤씨바이오그룹이 보유한 전주기 서비스 플랫폼을 널리 알리고,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바이오텍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디티앤씨바이오그룹은 앞으로도 연구개발부터 임상, 규제 대응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통합 체계를 기반으로, 국내 바이오텍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