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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한국당뇨협회와 삶의 질 개선 위한 MOU 체결
  • 등록 2024-10-11 오후 5:30:39
  • 수정 2024-10-11 오후 5:30:39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유한양행(000100)은 한국당뇨협회와 당뇨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기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김광원 한국당뇨협회 회장(좌)과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우)가 11일 당뇨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유한양행)
이번 협약은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 관리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다. 유한양행과 한국당뇨협회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당뇨인들을 위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 교육 자료 발행, 제품 제공 등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로 당뇨병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한국당뇨협회의 공식 후원 업체로서 혈당 유산균 ‘당큐락’을 통한 당화혈색소 인지 캠페인을 통해 당뇨인과 일반 대중의 혈당 건강에 도움이 되는 캠페인을 후원한다.

한국당뇨협회는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당뇨 관리·예방을 위한 전문 콘텐츠를 발행해 제공할 예정이다. 협회는 당뇨병 환자와 그 가족들이 올바른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세미나, 캠페인, 온라인 콘텐츠 발행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당뇨병은 환자들의 일상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병으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질병” 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당뇨병 환자와 그 가족들이 당뇨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자신감을 갖고 건강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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