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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스, 국제뷰티 박람회 참가…"글로벌시장 공략 박차"
  • 등록 2025-07-15 오후 1:53:08
  • 수정 2025-07-15 오후 1:53:08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라파스(214260)가 독보적인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라파스가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뷰티 박람회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미지=라파스)
라파스는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뷰티 박람회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에 참가해 자사의 혁신적인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린다.

기존 스킨케어 제품은 피부 표면에 바르는 방식이라 유효 성분이 피부 깊숙이 흡수되기 어려웠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 바늘들이 피부에 직접 닿아 히알루론산, 콜라겐, 펩타이드 등 핵심 유효 성분을 피부 속으로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이 과정에서 피부는 최소한의 자극만 받으면서도 유효 성분 흡수율은 극대화돼 바르기만 하는 것과 확연히 다른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이는 마치 피부에 직접 영양 주사를 놓는 것과 같은 원리로 전해진다.

라파스는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라파스는 국제 뷰티 박람회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에 부스를 마련해 글로벌 뷰티 시장 관계자들에게 혁신적인 마이크로니들 기술과 아크로패스 제품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라파스 관계자는 “이번 코스모프로프 참가는 북미 시장은 물론 전 세계 주요 바이어들에게 라파스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욱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라파스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홈 뷰티 시장에서 혁신을 주도하며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전문적인 피부 관리를 쉽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외 뷰티 박람회 참가와 활발한 수출을 통해 라파스는 우리나라 뷰티기업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전 세계 소비자들이 자신의 집에서 고품질의 피부 관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라파스는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단순히 뷰티를 넘어선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로의 기술 적용 확장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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