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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 인도 법인, 의료기기 수입허가 획득…현지 공급·서비스 체계 강화

  • 핵심 부품·소모품 공급망 내재화… 현지 공급망·AS 시스템 구축
  • 등록 2026-02-13 오전 9:49:54
  • 수정 2026-02-13 오전 9:49:54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큐렉소(060280)는 인도 현지법인이 인도 중앙약품표준관리청(CDSCO)으로부터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CUVIS-joint)에 대한 의료기기 수입허가(MD-15 License)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재준 큐렉소 대표가 지난 2024년 3월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키메스(KIMES) 2024에서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의 시연 장면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김지완 기자)
이번 허가는 인도 내 의료기기 수입을 위해 필요한 필수 인허가로 현지 법인이 로봇 본체와 소모품, 핵심 부품을 직접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큐렉소는 이번 허가 취득을 통해 수술 건수 증가에 따라 수요가 확대되는 소모품과 핵심 부품을 현지 법인이 직접 수입·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인도 내 소모품 공급 기간을 단축하고 재고 대응력을 높여 의료기관의 로봇 수술 운영 안정성과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지 법인은 대리점 및 의료 기관을 대상으로 장비 유지보수와 기술 지원을 수행하는 서비스 거점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부품 공급과 기술 지원이 연계된 현지 대응 체계 구축이 장비 가동 안정성과 고객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향후 매출 확대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큐렉소 관계자는 “이번 수입허가 취득은 인도 법인이 현지 공급과 서비스 기능을 보다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현지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인도 시장에서의 사업 안정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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