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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씨바이오, 의료 파업에도 사상 최대 매출…상반기 345억
  • 피부조직 이식재 ‘메가덤’의 견고한 시장지배력 입증
  • 등록 2024-08-14 오후 7:19:23
  • 수정 2024-08-14 오후 7:19:23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엘앤씨바이오(290650)가 장기화되고 있는 의료 파업에도 사상 최대 반기 매출을 기록했다.

엘앤씨바이오 CI (사진=엘앤씨바이오)
엘앤씨바이오는 올해 상반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45억원을 달성하며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9% 줄고 순이익은 30억원으로 46.1% 늘었다.

엘앤씨바이오의 피부조직 이식재 ‘메가덤’은 의료 파업에도 견고한 시장 지배력을 보여줬다. 엘앤씨바이오는 관계자는 “장기화되고 있는 전공의 파업의 영향에도 메가덤의 우수한 제품력과 다변화된 판매 전략을 통해 매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신제품 개발과 에스테틱 사업 진출을 위한 투자를 지속했다”고 말했다.

엘앤씨바이오는 올 하반기 인체조직 기반 신제품들을 출시할 계획이다. 에스테틱과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신사업에서도 성과를 도출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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