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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다한증 치료제 ‘에크락겔’ 주요 종합병원 24곳 진입

  • 국내 첫 외용 원발성 다한증 전문의약품
    출시 5개월 만 주요 종합병원 처방 확대
  • 등록 2026-07-06 오후 2:06:42
  • 수정 2026-07-06 오후 2:06:42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동화약품(000020)은 원발성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제 ‘에크락겔(ECCLOCK Gel)’이 출시 5개월 만에 주요 종합병원 24곳에 진입했다고 6일 밝혔다.

동화약품의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제 ‘에크락겔’ (사진=동화약품)
동화약품의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제 ‘에크락겔’ (사진=동화약품)
‘에크락겔’은 소프피로니움 브롬화물(Sofpironium Bromide) 성분의 외용 겔 제제로, 국내 최초의 원발성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 전문의약품이다. 교감신경에서 분비되는 아세틸콜린이 땀샘의 무스카린(M3) 수용체에 전달하는 땀 분비 신호를 차단해 과도한 발한을 억제하는 기전이다.

하루 한 번 환부에 바르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어 보툴리눔 톡신 주사나 교감신경절제술 중심이던 기존 치료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과 시판 후 조사(Post-Marketing Surveillance·PMS)에서는 치료 부위의 발한이 감소하는 대신 다른 부위에서 땀이 증가하는 ‘보상성 발한’이 소수 사례만 보고됐다. 일본에서 약 2만58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판 후 조사에서는 보상성 발한 관련 이상사례가 2건 보고됐다.

에크락겔은 트위스트 타입 용기를 적용해 약제를 손으로 덜지 않고 직접 환부에 바를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에크락겔은 국내 최초의 원발성 겨드랑이 다한증 외용 전문의약품으로 다한증 환자의 치료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며 “여름철에는 증상이 심해질 수 있는 만큼 다한증을 단순한 체질로 여기기보다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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