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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DDF 글로벌 바이오텍 쇼케이스 성료···파트너링 미팅 500건 넘어

  • 등록 2026-05-29 오후 12:21:30
  • 수정 2026-05-29 오후 12:21:30
[이데일리 임정요 기자]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은 이달 27일~28일 양일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개최한 ‘2026 KDDF 글로벌 바이오텍 쇼케이스’(2026 KDDF Global Biotech Showcas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2026 KDDF Global Biotech Showcase 단체사진(사진=KDDF)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쇼케이스는 국내 우수 신약 후보물질의 해외 투자 유치와 글로벌 협력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투자자소통(IR) 중심의 행사에서 나아가 글로벌 제약사와 투자기관, 국내 주요 VC·CVC(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전략적 투자기관(SI) 등과 국내 바이오기업 간 실질적인 사업개발(BD), 공동개발, 전략적 투자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고도화했다. 행사에는 국내외 사업개발 및 투자 파트너 90여 명을 포함해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양일간 500건 이상의 1:1 파트너링 미팅이 진행됐으며, 국내 바이오기업과 글로벌 제약사·투자기관 등 다양한 파트너 간 활발한 BD 및 협력 논의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기업 IR 피칭 세션과 라운드테이블 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현장에서는 글로벌 투자 트렌드와 전략 변화를 조망하는 패널 토론도 진행됐다. 글로벌 제약사와 투자기관 관계자들은 신규 협력 모델과 글로벌 자금 흐름 변화, 한국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사업개발(BD) 전략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룬시 리(Runxie Li) 하이라이트 캐피탈(Highlight Capital) 수석심사역은 “한국 바이오기업의 파이프라인은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한 자산 공급자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글로벌 투자자와의 적극적인 네트워크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중추신경계(CNS) 질환 분야를 중심으로 한 비공개 IR 피칭(Closed IR Pitching) 프로그램도 운영돼, 관련 분야 기업과 투자기관 간 집중적인 투자 및 파트너링 논의가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일본 생명과학 클러스터 쇼난 아이파크(Shonan iPark)와 협력해 ‘Innovation Tiger 2026 FAST TRACK’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글로벌 제약사 BD 및 VC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대상으로 국내 바이오기업의 IR 피칭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큐로젠과 프레이저테라퓨틱스가 각각 1위와 2위로 선정돼 오는 9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SHIC(Shonan Health Innovation Conference) 본선 진출 기회를 확보했다.

박영민 단장은 “올해 쇼케이스에는 국내외 투자기관은 물론, 공동개발과 신규 법인 설립(NewCo) 등 다양한 협력 모델에 관심을 가진 글로벌 플레이어들이 함께했다”며, “이번 행사가 국내 바이오기업과 글로벌 파트너 간 실질적인 사업개발 및 전략적 파트너링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글로벌 참석 기관은 다음과 같다. △화이자(Pfizer)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 △로슈(Roche) △사노피(Sanofi) △아스텔라스제약(Astellas Pharma) △에자이 이노베이션(Eisai Innovation, Inc.) △디바이오팜(Debiopharm) △비원 메디슨(BeOne Medicines) △오릭스 테라퓨틱스(AuRx Therapeutics) △안젤리니 파마(Angelini Pharma) △노보 홀딩스(Novo Holdings) △아치 벤처 파트너스(ARCH Venture Partners) △SV 헬스 인베스터스(SV Health Investors) △베링거 인겔하임 벤처펀드(Boehringer Ingelheim Venture Fund) △인사이트 파트너스(Insight Partners) △릴리 벤처스(Lilly Ventures) △치밍 벤처 파트너스(Qiming Venture Partners) △안젤리니 벤처스(Angelini Ventures) △하이라이트 캐피탈(Highlight Capital) △야포 캐피탈(YAFO Capital) △AN 벤처스(AN Ventures) △DCI 파트너스(DCI Partners) △심바이오시스 캐피털 매니지먼트(Symbiosis Capital Management) △퍼시픽 브릿지 NY(Pacific Bridge NY) △TCG 랩스-솔레일(TCG Labs-Soleil) △큐리바이오(Curie.Bio) △플레이그라운드 글로벌(Playground Global) △실리콘 파운드리(Silicon Foundry) △글로벌 바이오액세스(Global BioAccess) △주비아 그룹(Juvia Group) △롯데 홀딩스 재팬(Lotte Holdings Japan) △맥킨지앤드컴퍼니(McKinsey & Company)

국내 참석 기관은 다음과 같다. △셀트리온 △LG화학 △삼성바이오에피스 △SK바이오팜 △휴온스 △코오롱티슈진 △BNH인베스트먼트 △CKD창업투자 △HLB인베스트먼트 △IBK벤처투자 △IMM인베스트먼트 △K2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메디톡스벤처투자 △미래에셋캐피탈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삼성벤처투자 △스케일업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대웅인베스트먼트 △우리벤처파트너스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삼일P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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