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바이오 소재 전문기업 ㈜옵트바이오(OPTBIO)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26(In-cosmetics Korea 2026)에 참가해 식물 유래 바이오 소재와 특허 원료를 선보이며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 |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 2026)'에서 식물 유래 엑소좀(Exosome)과 PDRN 등 바이오 소재를 선보인 옵트바이오 전시 부스. (사진=옵트바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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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화장품 원료 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화장품 제조사와 브랜드, 원료 기업,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B2B 행사다. 최신 화장품 원료와 기술을 소개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을 확대하는 대표적인 산업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옵트바이오는 식물 유래 엑소좀(Plant-derived Exosome)과 식물 유래 PDRN(Plant-derived Polydeoxyribonucleotide)을 비롯해 자체 연구개발(R&D)을 통해 확보한 다양한 특허 원료와 기능성 바이오 소재를 공개했다.
특히 강원도 평창에서 재배한 다마스크 장미(Damask Rose)에서 추출한 식물 유래 엑소좀과 PDRN은 차별화된 원료 스토리와 독자적인 식물 기반 바이오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전시 기간 내내 제품 문의와 비즈니스 상담이 이어지며 현장의 주목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평창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재배한 다마스크 장미를 활용한 해당 소재는 지속가능성과 천연 유래 원료에 대한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수요에 부합하는 동시에 동물 유래 원료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바이오 소재로 주목받았다.
이 가운데 다마스크 장미 유래 PDRN은 피부 브라이트닝과 피부 재생 효능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소재로, 미백 기능성 화장품은 물론 안티에이징 제품, 피부 장벽 개선을 위한 앰플과 크림 등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에 적용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원료 생산부터 연구개발, 기능성 검증까지 자체 기술로 수행하는 옵트바이오의 연구개발 역량도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아시아와 유럽, 북미 등 다양한 국가의 화장품 브랜드와 원료 유통기업을 대상으로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기존 거래처와의 협력 확대는 물론 신규 바이어 발굴도 이어지며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옵트바이오는 식물 유래 바이오 소재 개발 기술을 기반으로 친환경·비건 트렌드에 부합하는 차세대 화장품 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글로벌 화장품 원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옵트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26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과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하며 당사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식물 기반 바이오 소재 연구개발을 지속해 글로벌 화장품 원료 시장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