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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텍, 스웨덴 자산운용사 지분 5% 이상 보유 신고…“단순 투자 목적”
  • 등록 2025-07-23 오후 3:12:43
  • 수정 2025-07-23 오후 3:12:43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바텍(043150)에 스웨덴 자산운용사 ‘스웨드뱅크 로버 폰더 AB’(Swedbank Robur Fonder AB)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장내매수를 한 결과 보유주식수가 75만500주(지분율 5.05%)가 됐다고 23일 공시했다.

바텍 로고 (사진=바텍)
최근 보유 지분 비율이 5%를 넘기면서 주식 등의 대량 보유 상황 보고서를 제출한 것이다. 보유 목적은 단순 투자라고 밝혔다. 해당 법인은 2022년부터 바텍에 투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바텍 관계자는 “스웨드뱅크 로버 폰더 AB는 운용사로서 스웨드뱅크 로버 펀드(Swedbank Robur Fund)를 대리해 발행회사의 주식 등을 취득·처분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며 “스웨드뱅크 로버 폰더 AB의 보유주식수에는 운용펀드인 스웨드뱅크 로버 펀드의 소유분이 중복 기재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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