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오스템임플란트의 의약품 전문 자회사 오스템파마는 오는 23일 ‘뷰센30 치아미백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 ‘뷰센30 치아미백제’는 치아미백 성분인 과산화수소가 3.0% 함유돼 있다. 이는 일반 가정 등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치약형 생활 치아미백제 중 최대 함량이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커피를 즐겨 마시거나 흡연을 하시는 분들은 치아 착색이 걱정될 수 있는데, ‘뷰센30 치아미백제’를 2주 이상 꾸준히 사용하시면 치아 색상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 오스템파마 신제품 ‘뷰센30 치아미백제’ (사진=오스템파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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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성분인 과산화수소가 분해돼 생성된 산소가 치아의 착색 물질을 분해하는 것이 치아 미백의 원리다. 치과에서 사용하는 전문 치아미백제에도 과산화수소가 함유되어 있다. 식품의약안전처 고시 기준 3.0% 이하의 저농도 과산화수소가 포함된 제품은 ‘의약외품’으로 의사 처방 없이 일반 소매점에서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뷰센30 치아미백제에는 파라벤, 트리클로산 등 유해 성분 5종이 첨가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오스템파마의 기존 치아미백제에 사용되지 않은 클로브민트 신규 향이 첨가돼 상쾌하고 개운하다.
오스템파마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오스템 뷰센몰’에서 신제품 뷰센30 치아미백제를 사전 예약 판매한다. 예약 구매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는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해당 기간 중 구매 시 정가 대비 8% 할인 혜택과 ‘오스템 더블와이드 칫솔’ 1개, 시린 이 케어 ‘오스템S’ 미니 치약(40g) 1개를 증정 받을 수 있다. 정식 출시 이후에는 쿠팡, 11번가, 카카오선물하기 등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