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메디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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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셀바스AI(108860) 계열사 메디아나(041920)가 중앙집중감시장치(CMS) ‘MEDIANA Unified Central(이하 Unified Central)’의 디지털의료기기 제조신고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Unified Central은 메디아나의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MEDIANA Unified Monitoring’의 핵심 구성 요소다. 이 솔루션은 환자감시장치, 웨어러블 의료기기, 중앙집중감시장치를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 모니터링 체계로, Unified Central은 그 중심에서 환자 생체신호 데이터와 알람을 통합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존 PC 설치형 CMS와 가장 큰 차이점은 웹 서버 기반 설계다.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허가된 사용자 단말기의 웹 브라우저만으로 모니터링 화면에 접근할 수 있어, 간호 스테이션·병동·중환자실·진료지원 부서 등 병원 내 다양한 현장에서 유연하게 활용 가능하다. 메디아나 관계자는 “모니터링 지점이 늘어날수록 커지는 소프트웨어 설치·유지관리 부담을 줄여 병원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조신고 완료를 계기로 메디아나는 병원 공급과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모기업 셀바스AI의 AI·소프트웨어 기술과 연계한 의료 데이터 기반 플랫폼 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통합 모니터링 인프라 위에 AI 분석 기능을 더해 병원 운영 효율화와 의료진 업무 지원 고도화를 이뤄나가겠다는 구상이다.
강동원 메디아나 사업 총괄 대표이사는 “병원 현장에서 환자 모니터링 장비와 데이터가 늘어나면서 환자 상태 변화를 적시에 확인하고 필요한 정보에 빠르게 접근하는 환경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Unified Central을 기반으로 통합 모니터링 체계를 고도화해 의료진의 업무 흐름과 병원 운영 효율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