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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까지 전국 5.1만 곳 편의점서 자가검사키트 670만개 구매 가능
  • 금주 내 전국 7개 편의점에서 자가검사키트 구매 가능
    식약처, 18일까지 670만 명분 공급… 자가검사키트 지속 공급
  • 등록 2022-02-15 오후 9:55:10
  • 수정 2022-02-15 오후 9: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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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처로 지정된 7개 편의점 체인 업체의 전국 약 5만 1400여개 가맹점에서 자가검사키트 판매가 순차적으로 실시된다고 밝혔다.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스토리웨이, 이마트24, 씨스페이스, CU, GS25 등 7곳이다.

편의점 체인 업체에는 오는 18일까지 총 670만 명분의 자가검사키트를 공급할 계획으로, 전국 판매처에 매일 지속적이고 고르게 공급되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편의점 체인 업체별 자가검사키트 판매 개시일을 보면 CU와 GS25는 15일부터, 세븐일레븐은 16일부터, 미니스톱과 이마트24는 17일부터 스토리웨이, 씨스페이스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단 전국 가맹점별 판매 개시일은 대용량 포장 제품을 낱개로 포장하는 작업과 배송 상황에 따라 일부 달라질 수 있다.

2월 동안 당초 계획했던 3000만 명분의 자가검사키트 민간공급분에 국내 신규 허가 물량 등 400만을 더해 총 3400만명분을 약국·편의점에 공급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개인이 구매 가능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충분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편의점 체인 업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자가검사키트를 필요로 하는 국민이 원활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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