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알피바이오(314140)는 국내 최초의 생강뿌리 장용성 연질캡슐이자 연예인 장영란이 직접 출시한 체중 관리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영라뉴 장용성 파비플로라 PRO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생산량 1000만개를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 알피바이오가 생산하는 장영란의 영라뉴 장용성 파비플로라 PRO. (이미지=알피바이오) |
|
장영란이 롯데홈쇼핑을 통해 공식 출시한 영라뉴 장용성 파비플로라 PRO의 생산 수량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약 590만 캡슐을 돌파했다. 영라뉴 장용성 파비플로라 PRO의 생산 수량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약 870만 캡슐의 추가 공급 계약을 체결해 총 누적 생산량 약 1465만 캡슐에 달했다.
이번 제품은 알피바이오가 개발한 장용성 특허 기술(장용성 연질캡슐용 겔 매스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장용성 연질캡슐)이 적용됐다. 이번 제품은 파비플로라 생강뿌리 추출물 건강기능식품 중에서 장용성 연질캡슐 제형은 국내 첫 제품이기도 하다.
장용성 연질캡슐 기술은 주요 성분이 위산과 담즙산에 의해 붕해되지 않고 장까지 안정적으로 도달하도록 설계됐다. 장용성 연질캡슐 기술은 위에서 녹지 않고 주요 성분을 보호하며 장에서 붕해돼 성분의 흡수율을 극대화한다.
이번 제품의 핵심 원료인 파비플로라(Parviflora)는 체지방 관리를 돕는 차별화된 기능성과 높은 안정성을 갖춘 식물성 개별인정형 원료로 현재까지 국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파비플로라 제품은 알피바이오에서만 생산하고 있다.
알피바이오는 연예인 및 인플루언서 브랜드와의 협업을 확대하며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시장 내 점유율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알피바이오는 개인 브랜드 맞춤형 제조업자개발생산 시스템 구축과 기업간거래(B2B) 협업 확장, 유통 채널 최적화 등을 추진한다. 알피바이오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제조업자개발생산 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방침이다.
영라뉴 측은 “영라뉴 장용성 파비플로라 PRO는 국내 최고 제조 기술과 차별화된 원료 경쟁력, 마케팅 역량 덕분에 1000만 캡슐 돌파가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 기획을 강화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알피바이오 측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인지도 높은 스타 마케팅과 차별화된 기술력, 맞춤형 제조업자개발생산 솔루션이 뒷받침될 때 시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음을 입증했다”며 “향후 더 많은 브랜드와 협력해 제조업자개발생산 시장을 선도하고 유통망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