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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키, 에이피트바이오와 ADC 및 항체기반 신약 연구개발 MOU
  • 등록 2025-02-13 오후 3:48:35
  • 수정 2025-02-13 오후 3:48:35
[이데일리 김진수 기자] 셀키는 에이피트바이오와 차세대 혁신 항체-약물 접합체(ADC)를 비롯한 다양한 항체기반신약 연구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남용(왼쪽) 셀키 대표와 윤선주 에이피트바이오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셀키)
셀키는 바이오의약품 분석법 개발 및 인공지능(AI) 기반 멀티오믹스 데이터 분석, 그리고 예측이 가능한 고도화된 전문 분석기술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셀키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플랫폼은 대량의 생물학적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최적의 항체-약물 조합과 효능을 효율적으로 예측함으로써 개인 맞춤형 최적의 ADC 치료제 개발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피트바이오는 자체적으로 구축한 Fab 항체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항체발굴 및 최적화기술, 이중항체 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단클론항체 및 이중항체와 ADC 등 다양한 항체기반신약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에이피트바이오는 셀키의 질량분석 기술과 AI기반의 분석 플랫폼 SpAC9 데이터 파운드리(Data Foundry)를 활용해 차세대 혁신 ADC 및 항체기반 신약에 대한 기술협력, 연구개발 및 연구사업 과제 진행, 논문게재 및 학술발표 등을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이남용 셀키 대표는 “우수한 항체기반 원천기술 및 항체기반신약 연구개발 역량을 보유한 에이피트바이오와 함께 최근에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ADC 및 항체기반 신약 연구개발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양사의 공동연구를 통해 항체의약품 시장 뿐만 아니라 정밀의료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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