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당뇨약 HM11260C 식약처 임상 3상 신청
- 등록 2025-09-30 오후 7:53:37
- 수정 2025-09-30 오후 7:53:37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한미약품(128940)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당뇨 치료제 HM11260C의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신청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메트포르민과 다파글리프로진으로 조절되지 않는 2형 당뇨 환자에서 HM11260C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이 임상 3상의 골자다. 한국에서 118명의 2형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약 3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미약품은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2형 당뇨 환자의 혈당조절 치료제로 HM11260C를 개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