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프로티움사이언스(이하 프로티움)는 독일 머크의 한국 법인인 한국머크, 에스티젠바이오(이하 에스티젠)와 3사간 전략적 업무협력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 프로티움사이언스 CI (사진=프로티움사이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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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략적 업무협력을 통해 3사는 각 분야에서 축적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운영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프로티움은 희귀난치질환 전문 신약개발기업인
티움바이오(321550)의 자회사로 위탁개발분석(CDA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훈택 프로티움 대표는 “3사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바이오의약품의 공정개발부터 분석, 생산에 이르기까지 수준 높은 위탁개발분석생산(CDAMO)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티움은 위탁개발(CMO) 기업인 에스티젠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원스톱(one-stop) CDMO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0월 설립 1년 만에 누적 수주액 기준으로 올해 연간 목표치였던 40억원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