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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하반기 휴미라·스텔라라·졸레어 시밀러 출격 대기[인베스트 바이오]
  • 등록 2023-04-23 오전 11:45:36
  • 수정 2023-04-23 오전 11:45:36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셀트리온(068270) 올해 실적은 상반기 램시마, 하반기 휴미라·스텔라라·졸레어 시밀러로 양분될 전망이다.

셀트리온 본사. (사진=셀트리온)


삼성증권은 지난 20일 셀트리온의 1분기 연결기준 실적 전망으로 매출액 5845억원, 영업이익 1998억원을 각각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대비 각각 6.2%, 40.4% 증가한 수치다.

서근희 연구원은 “3월 말 셀트리온헬스케어향 바이오시밀러 수주 규모가 4063억원”이라면서 “특히 단가 높은 램시마SC 물량이1415억원으로 추정도면서 매출 볼륨 증가와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셀트리온헬스케어 기준 유럽 램시마SC 올해 매출액은 4266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재고 확보를 위한 수주 증가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삼성증권이 전망한 램시마SC 유럽향 매출 4266억원은 지난해 대비 80% 증가한 액수다.

신규 의약품 모멘텀도 가세한다. 서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스텔라라, 졸레어 바이오시밀러의 미국 품목 허가 신청에 앞서 일부 물량 생산을 개시해 점진적인 수익성 회복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알보텍(Alvotech)발 악재는 셀트리온에겐 기회로 판단했다. 알보텍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AVT02)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거절(CRL, 보완요청 서한)을 받았다. 알보텍이 수령한 CRL에 따르면 FDA는 지난달 17일 종료된 회사의 아이슬란트 레이캬비크 시설에 대한 재실사 이후 전달된 특정 결함이 만족스럽게 해결돼야 신청이 승인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서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완제의약품(DP) 의약품위탁생산(CMO) 시설에 대한 적합 등급의 판정(VAI) 등급은 알보텍이 받은 CRL에서 다뤄진 이슈보다 충분히 해결 가능한 이슈로 판단된다”며 “(유플라이마는) 5월 승인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날 삼성증권은 셀트리온의 연간 매출전망으로 2조3314억원, 영업이익 7618억원을 전망했다. 아울러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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