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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다 대해부]③투자자가 묻다...“뉴즈 초기 성과는”
  • 유통채널 다각화 중점..국내외 채널 확대 성과
  • 대기업와 경쟁도 자신..가격·품질·편의성 뛰어나
  • 엔슨 올해 본격적인 마케팅..시너지 가시화
  • ‘리팟’ 등도 본격 판매..시장 1위 도약 원년
  • 등록 2023-05-19 오전 8:15:41
  • 수정 2023-05-19 오전 8:15:41
이 기사는 2023년5월19일 8시15분에 팜이데일리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 구독하기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투자자들이 궁금해하는 이루다(164060)에 대한 질문 5가지. 김용한 이루다 대표 및 회사 관계자들의 즉답을 정리했다.

(사진=이루다)


-올해 새롭게 시작한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사업 성과는

△목표하는 글로벌 색소질환 미용 의료기기 1위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수익처의 다변화가 필요했다. 더불어 코로나19를 계기로 집에서 피부를 관리하고자 하는 수요도 많이 늘었다. 해외에서도 비슷한 분위기가 감지됐다. 지난 2월 홈케어 피부관리 브랜드 ‘뉴즈’(nuuz)를 선보인 배경이다. 아직 사업 초기라 매출에 대해 평가하기는 이르다. 현재 유통채널 다각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부분에서는 어느 정도 성과가 나오고 있다. 국내에서는 유력 백화점 등 유통업체와 입점 체결이 늘고 있다. 해외에서는 홍콩·마카오 총판 계약을 완료했다. 해외 인증 확보에도 힘을 쏟는 만큼 마케팅 효과가 점진적으로 나타날 것이라 본다.

-B2C 시장은 대기업도 눈독 들이는 시장이다

△시장이 성장하려면 다양한 기업들이 경쟁하는 구조가 만들어져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대기업의 시장 진입은 소비자의 선택권을 다양화하고, 업계에 대한 사람들의 신뢰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본다. 투자자들의 우려는 대기업과 경쟁할 수 있냐는 문제일 것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적어도 미용 의료기기 기술에서는 누구와 경쟁해도 자신 있다. 뉴즈만 해도 가격, 품질, 편의성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했다. 기존 대기업 유사 제품 대비 가격이 절반 이상 싸며, 시술 시간도 크게 단축했다. 의료기술을 적용해 신뢰도도 높였다. 나머지는 시장에서 성과로 보여주겠다.

-올해 수주 상황은

△계약 등 조건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수는 없다. 다만 코로나19로 해외 영업과 마케팅이 크게 위축됐던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50% 넘는 성장을 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제약이 사라졌다. ‘국제미용성형학회(IMCAS)’, ‘두바이 더마’, 미국 피부과학회(AAD), 세계 미용 안티에이징 학회(AMWC) 등 올해 들어 참가한 굵직한 행사만 따져도 수두룩하다. 국내에서도 주요 파트너들을 초청하는 ‘글로벌 유저 미팅’ 등 행사를 통해 제품의 인지도를 키우고 있다. 코로나19를 거치며 한국의 의료기기에 대한 신뢰도 크게 높아졌다. 지난해와 같은 성장세가 꺾이지 않을 것이라는 뜻이다.

-엔슨과 시너지는

△2021년 롱펄스 레이저(피부 재생 시술 등에 활용) 미용 의료기기 전문 제조업체인 엔슨의 지분을 절반 이상 확보해 경영권을 확보했다. 지난해 엔슨의 대표도 겸하게 됐다. 기술 융합을 통한 신제품 출시하고, 이루다가 보유하고 있는 마케팅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장을 지배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그간 엔슨의 조직을 재정비하는 데 공을 들였다.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가 전체 규모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5년 내 상장도 목표하고 있다.

-올해 성장 목표는

△색소질환 치료시장에서 마케팅 역량 강화와 개인용 미용기기 시장의 안정적 진입이라는 큰 틀에서 움직일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고주파 제품군 ‘시크릿 RF’와 복합장비 ‘프락시스 듀오’ 등 기존 제품이 안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가운데 장비 누적 판매수량 증가에 따른 소모품 수요 확대도 적극 대응한다. 특히 차세대 미용 의료기기 ‘리팟’ 등을 본격적으로 판매해 올해를 글로벌 색소질환 의료기기 시장 1위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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