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셀트리온(068270)이 송도 캠퍼스 내 작업 중 발생한 협력업체 근로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공식 사과와 애도의 뜻을 밝히고, 사고 수습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셀트리온은 23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 22일 송도 캠퍼스 내 작업 중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협력업체 근로자분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밝혀질 사고 원인이나 조사 결과와는 별개로 유가족과 슬픔을 함께하며, 사고 수습 과정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회사 측은 현재 관계기관의 사고 수습과 원인 규명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향후 같은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사고 당시 사전 안전 절차와 장비 점검은 마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원인은 아직 확인 중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모든 작업 현장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원점에서 재확인하고, 송도 캠퍼스 내 잠재적 위험 요소를 전수 점검하는 등 안전 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셀트리온은 “다시 한번 유가족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사고의 경위가 명확히 규명될 수 있도록 철저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