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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엑스플랜트 ‘글로벌 임상 전문가’ 박상미 상무 영입
  • 길리어드, 노바티스, 베링거인겔하임, 릴리 등에서 임상 총괄
    글로벌 임상·규제 대응 역량 강화…글로벌 시장 확장 가속화
  • 등록 2025-03-19 오전 10:03:34
  • 수정 2025-03-19 오전 10:03:34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제약·바이오 임상개발연구기업(CDRO) 비엑스플랜트(BXPLANT)는 글로벌 임상 전문가인 박상미 상무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박상미 비엑스플랜트 상무 (사진=비엑스플랜트)
박 상무는 25년 이상의 경력을 통해 글로벌 신약 개발과 임상시험 전반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성과를 입증한 글로벌 임상 전문가이다.

그는 길리어드, 노바티스, 베링거인겔하임, 릴리 등 글로벌 제약사에서 다양한 적응증의 임상 연구를 총괄해왔다. 또한 미국 등 여러 나라의 규제기관 실사, 감사 대응을 통해 글로벌 임상 연구의 높은 품질 기준을 유지시켜온 경험을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임상시험 패널 위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바이오분과위원,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연구개발(R&D) 분과위원으로 활동했다.

비엑스플랜트는 설립 1년 만에 글로벌 임상을 진행하게 된 만큼 박 상무 영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영입을 통해 글로벌 임상시험과 규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 확장도 가속화한다.

조민근 비엑스플랜트 대표는 “박상미 상무는 다국적 임상시험의 전략 수립과 운영 최적화에 있어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왔다”며 “박상무의 영입은 당사의 글로벌 임상시험과 신약 개발 프로젝트를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상무는 “앞으로 비엑스플랜트의 글로벌 임상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좋은 후보 물질들이 전 세계 시장에서 신약 허가를 받기 위한 지름길을 개척하는데 가장 좋은 파트너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엑스플랜트는 R&D 전략 수립, 비임상·임상 컨설팅, 인허가, 임상시험에 이르기까지 신약개발 전주기에 진행되는 토탈 임상개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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