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의약품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지엘팜텍(204840)이 역대 최대 매출과 더불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 | 지엘팜텍CI. (이미지=지엘팜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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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엘팜텍은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53억원, 영업이익 3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엘팜텍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260억원) 대비 35%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1250만원)은 각각 전년 18억원, 23억원 적자에서 처음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2024년 초 더블유사이언스가 최대주주가 된 이후 지속적인 체질개선 및 연구개발(R&D) 강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해석된다.
지엘팜텍은 인수 초기 영업 인프라 강화 및 영업네트워크 확대에 주력한 결과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했고 원가관리를 통한 효율적 생산활동 및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대폭 개선시켰다. 지엘팜텍은 기존의 일반의약품(OTC)위주의 제품 라인업을 개량신약 등 시장성 높은 제품으로 정비하고 신규 제품의 지속 발매를 통해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였다.
지엘팜텍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경쟁력 있는 개량신약을 포함해 6개의 신제품을 출시하는 성과를 이뤘다”며 “올해도 다양한 적응증의 개량신약을 포함한 신규 제품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엘팜텍은 국내 최초로 안구건조증 신약 치료제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여 앞으로도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