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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랩, 올리브영 입점…'블렌디드 에센스'로 젊은층 공략

  • 등록 2026-04-22 오전 9:07:54
  • 수정 2026-04-22 오전 9:44:15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단일 제품 누적판매액 2000억원을 돌파한 ‘국민 에센스’ 세포랩이 2030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CJ올리브영에 진출했다.

퓨젠바이오의 바이오 화장품 브랜드 세포랩은 최근 올리브영 센트럴 명동 타운에 입점한 것을 시작으로 상반기 내 올리브영 전국 매장에 공식 입점한다고 22일 밝혔다.

올리브영 센트럴 명동 타운의 세포랩 매대 (사진=세포랩)
올리브영 센트럴 명동 타운은 지난달 26일 서울 중구 명동에 오픈한 대규모 글로벌 특화 매장이다. K뷰티 수요가 특히 높은 명동 상권의 특성을 살려 외국인 고객 수요에 최적화된 상품 구성과 쇼핑 환경을 구현했다.

세포랩은 올리브영 입점을 통해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본격 확장해 국내외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한편, 기존 중장년층 중심의 브랜드 이미지에서 벗어나 2030 세대로 브랜드 이미지를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올리브영을 통해 우선 선보이는 제품은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 블렌디드 포뮬라 2종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 90% 2종 △세포랩 바이오제닉 모이스처라이저 등 5종이다. 올리브영 주력 제품은 퓨젠바이오가 2030 세대를 정조준해 개발한 차세대 전략 제품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 블렌디드 포뮬라다. 세포랩 브랜드를 대표하는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 90%의 주고객층인 4050 여성을 넘어,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 블렌디드 포뮬라를 앞세워 2030 세대 집중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 블렌디드 포뮬라‘는 2030 세대 피부 타입에 맞춰 퓨젠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바이오 신물질 클렙스와 천연성분인 미선나무수를 최적 비율로 블렌딩한 제품이다. 클렙스를 92.8% 담은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 90%와는 달리,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 블렌디드 포뮬라는 클렙스 비중을 50%로 낮추는 대신 미선나무수를 채웠다.

세계 유일 1속 1종으로 한반도에서만 자생하는 미선나무에서 추출한 미선나무수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피부 미백에 도움을 주며, 염증을 완화해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 진정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클렙스에 미선나무수를 블렌딩함으로써 피부 트러블과 피부 미백, 향에 민감하고 슬로우 에이징에 관심이 높은 2030 세대의 필요와 취향을 정확하게 겨냥했다는 것이 세포랩 측 설명이다.

세포랩은 올리브영 센트럴 명동 타운을 시작으로 4월 중 N성수, 파르나스삼성 타운, 서면 타운, 강남우성점 등 5개 매장에 우선 입점하고, 이어 오는 6월 초까지 올리브영 전국 매장에 입점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올리브영 행사에도 잇달아 참여하는 한편, 올리브영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특별 기획세트, 한정판 콜라보 제품, 각종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이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올리브영을 2030 고객 기반 확장을 위한 전략 채널로 활용한다.

세포랩은 퓨젠바이오가 보유한 바이오 원천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일반 스킨케어가 아닌 더모코스메틱(Dermo-cosmetic) 카테고리로 입점했다. 올리브영은 최근 의료관광 증가에 따른 애프터 케어 수요를 반영해 기술력 기반 K더모 브랜드의 비중을 전략적으로 확대 중이다.

김윤수 퓨젠바이오 대표는 “세포랩은 퓨젠바이오가 개발한 바이오 신물질 클렙스를 원료 플랫폼으로 하는 바이오 화장품 브랜드”라며 “전국 올리브영을 통해 보다 많은 국내외 소비자에게 세포랩의 바이오 기술력과 제품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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