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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 취급 세포 7종으로 확대…CDMO 사업 본격화
  • 등록 2025-05-27 오후 6:43:25
  • 수정 2025-05-27 오후 6:43:25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파미셀(005690)은 세포치료제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인체세포 등 관리업의 취급 세포 범위 확대 변경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파미셀 로고 (사진=파미셀)
이번 취급 세포 추가로 파미셀은 골수유래 단핵세포를 비롯해 자가 및 동종 골수, 지방, 제대(탯줄) 유래 중간엽줄기세포(MSC) 등 총 7종의 세포를 취급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세포의 제조·공급 역량을 강화하고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을 대상으로 한 CDMO 사업을 본격화할 기반을 마련했다.

파미셀은 세포의 제조·공급뿐 아니라 △무균시험 △마이코플라즈마 부정시험 △외래성 바이러스 부정시험 등 수탁시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파미셀은 첨단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제조시설, 인체세포등 관리업 기반의 생산 인프라, 숙련된 전문 인력, 정립된 시험·평가 체계 등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파미셀은 연구개발 초기부터 임상, 상업화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전문 CDMO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파미셀 관계자는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을 대상으로 임상연구, 세포치료제 제조공정 개발, 품질관리 시스템 구축, 치료 컨설팅 등 전방위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자사의 중간엽줄기세포 배양 특화 배지 ‘파미스템 hMSC 미디어’(PharmiSTEM hMSC Media)를 적극 활용해 첨단재생의료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에도 파미셀은 고도화된 생산 체계와 품질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외 첨단재생의료 산업 내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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