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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 자회사 제노스코 상장 불발…거래소 ‘미승인’
  • 등록 2025-04-11 오후 6:11:17
  • 수정 2025-04-11 오후 6:11:44
[이데일리 김진수 기자] 쪼개기 상장으로 논란이 커진 오스코텍 자회사 제노스코의 상장이 불발됐다.

11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이날 열린 상장심사위원회는 제노스코가 지난해 10월 청구한 기술특례상장에 대해 ‘미승인’으로 결론을 내렸다.

상장심사위의 상장 미승인 결정에 따라 제노스코는 상장 철회 또는 시장위원회 심사 신청 등 두 가지 선택을 할 수 있다.

제노스코 측 관계자는 “미승인 결정을 방금 받은 만큼 철회 할지 시장위원회 심사를 신청 할지 등은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제노스코는 지난해 10월 22일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이를 두고 소액주주들은 쪼개기 상장이라며 비판했고, 지난달 열린 오스코텍 주주총회에서 오스코텍의 김정근 대표 재선임을 저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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