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정요 기자] 에임드바이오(0009K0)는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신약개발 기업 소바젠과 항체-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접합체(AOC)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지분투자를 병행한다고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 | (사진=에임드바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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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약은 에임드바이오의 환자유래세포 기반 항체·타깃 발굴 역량과 소바젠의 올리고 설계·제조 기술을 결합해, 기존 항체약물접합체(ADC)를 유전자 발현 조절이 가능한 AOC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탐색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사는 암을 비롯해 대사질환, 면역질환, 희귀질환 등을 대상으로 AOC 적용 가능성을 탐색할 계획이다.
소바젠은 이정호·박철원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되는 올리고 전문기업으로, 최근 이탈리아 제약사 안젤리니 파마와 총 7,500억원 규모의 뇌전증 ASO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에임드바이오 관계자는 “공동개발과 전략적 협력 구조를 통해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기존 ADC 역량을 기반으로 차세대 모달리티에 대한 기술적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