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진수 기자] 알테오젠은 공장 건설 및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155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 알테오젠 본사 (사진=알테오젠) |
|
제3자배정 유상증자는 상환전환우선주(RCPS) 43만4848주를 발행하는 방식이며 발행가액은 1주당 35만6433원이다. 납입일은 오는 19일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NH투자증권, DB금융투자, 키움증권, LS증권, 한양증권, JB우리캐피탈, BNK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케이비나우스페셜시츄에이션기업재무안정사모투자 합자회사 등 24개사다.
알테오젠은 “조달 자금 중 1000억원은 운영자금으로 활용되며 나머지 550억원은 생산 공장 건설 및 본사 이전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