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이노진(344860)이 항노화 케어푸드 분야로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
 | | 이노진CI. (이미지=이노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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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진은 천연 추출물을 활용한 기능성 성분 주입 기술 전문기업 다름달음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바이오 기술 기반 케어푸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노진은 다름달음과의 협업이 신규 매출로 이어지는 안정적인 구조를 구축해 중장기 수익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단순 원물 공급, 가공 협력을 넘어 이노진이 보유한 항노화, 탈모 케어 데이터와 다름달음의 기능성 성분 주입 기술을 결합한 공동 연구개발 중심 전략적 협력을 도모한다.
이노진은 코스메슈티컬(화장품과 의약품의 합성어) 기업으로 2015년에 설립됐다. 이노진은 항노화 솔루션에 사업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국민의 생활 수준이 높아지면서 외모 등 항노와 관련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다면 얼마든지 투자할 수 있다는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노진은 탈모 솔루션 분야에 주력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노진의 주력 제품으로 브랜드 볼빅(BALLVIC)을 중심으로 한 탈모 증상 완화 제품이 꼽힌다. 볼빅은 남성형·여성형·원형 탈모 등 원인에 따른 맞춤식 솔루션으로 샴푸, 일반·전문의약품, 건강보조식품까지 탈모 치료의 전 과정을 아우른다.
다름달음은 푸드테크 기업으로 원물의 부족한 영양소나 맛 등을 보완해 기능성 식품을 구현한다. 다름달음은 자체 브랜드 왓더프룻(WhatTheFruits)을 통해 상용화 역량을 입증했다. 다름달음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의 우수 벤처창업 기업인 ‘A-벤처스’로 지정돼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양사는 토마토, 검은콩 등 천연 유래 원료의 기능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기호성을 높인 프리미엄 케어푸드 제품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노진은 기존 코스메틱·의료기기 중심에서 먹는 항노화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항노화 메디테크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노진은 탈모 케어 기능성 원료로 주목받는 검은콩에 다름달음의 기술을 적용한 케어푸드 제품 라인업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노진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기능성 식품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신규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존 코스메틱·의료기기 사업을 넘어 먹는 항노화 영역까지 진출해 중장기 수익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