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복강경수술 디바이스 전문기업
세종메디칼(258830)은 단일공 복강경(Lapsingle Vision)에 이어 일회용 투관침(Laport)도 중국의 국립의약품관리국(NMPA)에 의료기기 인허가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세종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인허가를 통해 뛰어난 기술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이미 지난 5월 중국의 대형 의료기기 유통회사와 유통 계약을 체결해 단일시장으로는 세계 2위 규모의 거대 시장인 중국 내에 대형 유통망을 확보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메디칼은 최초로 복강경 수술용 투관침 국산화에 성공한 대표적인 복강경 수술용 의료기기 제조회사로 수입의존도가 높은 복강경 수술용 의료기기의 국산화를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