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한독(002390)이 전문의약품 사업부 총괄로 김윤미 전무를 선임했다.
| 김윤미 한독 전무. (사진=한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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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무는 전문의약품 비즈니스에 대한 높은 이해와 전문성, 리더십을 바탕으로 다양한 성공 사례를 만들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전무는 20여 년 간 영업, 마케팅, 사업개발 등으로 업무를 확장해 왔다. 김 전무는 또 만성질환과 희귀질환, 항암제 비즈니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김 전무는 고려대학교 생명과학과 전공으로 학사 및 석사를 취득했고 고려대학교에서 MBA 과정도 이수했다. 김 전무는 2001년 한독의 영업, 마케팅에서 시작해 한국화이자에서 비아그라, 챔픽스 마케팅 매니저를 거쳐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항암제 사업부에서 비즈니스 운영 전략 디렉터를 역임했다.
이어 김 전무는 한독에서 스페셜티 부문을 총괄하며 CNS와 희귀질환 비즈니스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김 전무는 최근까지 BMS에서 혈액암 및 항암제 사업부 총괄로 비즈니스 성장 및 포트폴리오 확장에 기여해 왔으며 이번에 전문의약품 사업부 총괄로 한독에 복귀하게 됐다.
앞으로 김 전무는 전문의약품 마케팅과 영업을 총괄하며 비즈니스의 성장을 이끌게 된다. 김 전무는 한독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쌓아온 당뇨병 포함 만성질환과 희귀질환 비즈니스뿐 아니라 최근 강화하고 있는 항암과 신장질환 비즈니스의 성장, 혁신적인 포트폴리오 확장 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