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C녹십자웰빙이 개최한 ‘만성질환 약제 선택에 따른 영양소 보충과 관리’ 좌담회에서 의료진들이 토론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울성모신경외과 최세환 원장, 히포크라타의원 김진욱 원장, 참든든내과 황덕원 원장, 제민통합내과정형외과 조문숙 원장, 위비앙병원 이홍찬 원장(사진=GC녹십자웰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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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개인맞춤형 영양 솔루션 전문회사 GC
녹십자웰빙(234690)은 지난달 29일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만성질환 약제 선택에 따른 영양소 보충과 관리’를 주제로 의료진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드럭머거’(Drug Mugger)란 질병의 치료를 위해 장기간 복용하는 약물이 우리 몸의 영양소를 고갈시키는 현상을 뜻하는 개념이다. 이날 좌담회는 드럭머거 약물에 대한 보완책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좌담회는 대한정주의학회 회장인 서울성모신경외과 최세환 원장이 좌장을 맡아, 의료진 및 GC녹십자웰빙 관계자들과 함께 질환별 선택 약제에 따른 고갈 영양소 보충 및 치료제 효과 상승을 위한 영양소 관리 방법을 공유했다.
세부 세션으로는 △스타틴(Statin) 및 메트포르민(Metformine) 계열 약물 복용 시 필요한 영양소 △비만 약제 복용시 부작용을 줄이고 치료효과를 올려줄 수 있는 영양소 △프로톤펌프억제제(PPI) 복용 시 꼭 필요한 영양소(이홍찬 원장) △골다공증치료제와 함께 복용해야하는 영양소 등이 진행됐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이번 좌담회에서 만성질환자들이 의료진의 정확한 가이드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할 수 있도록 관련된 인식이 보편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GC녹십자웰빙은 지난 2016년 기능의학전문의들이 환자들을 진료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피앤티’(Dr.PNT)를 출시해 병·의원에 특화된 영양제를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