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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디지탈, 1분기 영업익 첫 흑자전환...매출 178%↑
  • 등록 2022-05-10 오후 3:34:56
  • 수정 2022-05-10 오후 3:34:56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마이크로디지탈(305090)은 올해 1분기 매출액 38억과 영업이익 1억 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78%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2019년 기술특례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이후 처음이다.



성장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출시한 일회용 세포배양 시스템인 ‘셀빅(CELBIC)’이 견인했다. 지난해에만 약 60억원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다수의 대형 바이오 기업과 사전 테스트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디지탈 관계자는 “그동안 바이오 헬스케어 핵심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연구개발(R&D) 강화와 생산시설 확보에 주력했따”며 “앞으로는 그동안 투자했던 결실을 회수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마이크로디지탈은 바이오-헬스케어 4대 핵심분야(연구, 진단, 예방 및 치료)의 핵심 솔루션이 되는 제품들을 제공하는 토탈 솔루션 공급업체다. 바이오 공정(일회용 세포배양시스템), 바이오메디컬(메디컬 자동화 시스템, 바이오 분석시스템, 정밀 현장진단 플랫폼), 진단키트 분야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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