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기사는 인쇄용 화면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진원생명과학, 유·무상증자 철회…"장기간 지연돼 주주 혼란"
  • 등록 2024-04-03 오후 6:53:27
  • 수정 2024-04-03 오후 6:53:47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진원생명과학(011000)은 지난해 5월 16일 최초 이사회 결의를 통해 진행 예정이었던 유·무상증자를 철회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진원생명과학은 지난해 5월 16일 818억원(현재 667억원으로 축소)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와 1주당 0.2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의했다.

진원생명과학 측은 “시설 및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와 1주당 0.2주의 무상증자를 결정하고 지난해 5월 16일 증권신고서를 최초 제출했다”며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총 4차례에 걸쳐 정정 요구를 받았다. 유·무상증자가 장기간 지연되면서 기존 주주 및 신규투자자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해 부득이하게 이번 유·무상증자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마감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필요하다

134명( 82% )

불필요하다

29명( 17% )

저작권자 © 팜이데일리 - 기사 무단전재, 재배포시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