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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e기술] 비소세포폐암 치료 패러다임 바뀐다
  • 비소세포폐암, 표적항암제와 면역항암제 주로 사용
  • 표적항암제, 타그리소, 아바스틴이 대표적
  • 면역항암제는 키트루다, 옵디보, 티쎈트릭
  • 치료 패러다임, 표적항암제에서 면역항암제로 대전환
  • 등록 2021-12-12 오전 8:00:00
  • 수정 2021-12-12 오전 8:00:00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비소세포폐암에는 표적항암제와 면역항암제가 주로 사용된다.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는 표적항암제 타그리소, 아바스틴이 대표적이다. 면역항암제로는 키트루다, 옵디보, 티쎈트릭 등이 있다. 폐암은 소세포폐암(15~20%), 비소세포폐암(80~85%)으로 분류되고, 비소세포폐암은 선암(40%). 편평상피세포암(30%), 대세포암(15%), 기타 등으로 구분된다.

삼성서울병원과 대한폐암학회에 따르면 선암은 젊은층에서 발생하는 폐암의 가장 흔한 형태로, 비흡연자에게 잘 나타나고, 남성보다 여성에서 많이 발생한다. 편평상피세포암은 흡연과 관련이 깊고, 폐 중심부에서 발생한다. 대세포암은 가장 드문 종류로 선암과 비슷한 임상적 형태를 나타낸다. 한국바이오협회 ‘비소세포폐암 개요 및 치료제 동향’ 리포트를 통해 치료제 개발 동향을 알아본다.

(자료=한국바이오협회)
비소세포폐암 치료는 1990년대까지 통상적으로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가 사용됐다. 이후 2000년 초반 표적항암제가 등장하면서 최근까지 주력 치료제로 자리 잡았다. 암세포 특이적 유전자 변이를 치료 표적으로 해 개발된 치료제가 표적치료제다. 기존 항암치료 대비 유의하게 개선된 치료 효능으로 환자 생존율을 향상시키고, 부작용은 감소시켰다. 암조직 또는 혈액을 이용해 유전자 검사를 시행, 특이한 유전자 돌연변이가 발견된 환자들에게 해당 돌연변이를 표적하는 치료제를 사용하게 된다.

대표적 치료제는 EGFR, ALK, ROS1, BRAF/MEK 등을 타깃으로 하는 저해제다. 이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유전자 변이는 EGFR 변이로 특히 아시안 비흡연 폐선암에서 가장 높은 빈도가 보고되고 있다. EGFR 억제제는 EGFR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표적항암제로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가 유명하다. 최근에는 유한양행(000100)이 개발한 렉라자가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 중이고, 국내에서 비소세포폐암 2차 치료제로 조건부 허가를 받으면서 타그리소를 위협할 새로운 옵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비소세포폐암 유발 돌연변이가 없을 때는 항암치료와 면역치료제 복합요법이 사용된다. 면역치료제는 암세포 자체를 공격하는 게 아닌, 면역기능을 높여 면역 세포가 암세포와 싸울 수 있도록 하는 기전이다. 암세포 주변 미세환경에 있는 면역세포들에 작용해 기능이 활성화된 세포독성 면역세포들이 암세포를 사멸시킨다. 암세포 표면이나 조혈세포에 있는 단백질인 PD-L1 발현에 따라 면역항암제를 사용한다. PD-L1 발현율에 따라 키트루다(머크), 옵디보(BMS), 티쎈트릭(로슈), 임핀지(아스트라제네카) 등을 사용한다.

(자료=한국바이오협회)
이들 면역항암제는 기존 치료요법보다 부작용이 적고 긍정적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그 효과가 장기적으로 유지되기 때문에 치료율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리포트는 향후 비소세포폐암 치료법이 면역항암제 중심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지연 국립암센터 최고연구원은 “2017년 기준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는 화학 항암요법(약 50%)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 뒤가 표적항암제(약 20%), 면역항암제 단독요법(10%) 순이었다”며 “현재 면역항암제 치료는 계속 증가하고 있고, 2027년에는 면역항암제 병용요법(40%)이 1차 치료제 중 가장 많이 쓰일 것이다. 면역항암제 병용요법 중심으로 치료요법이 전환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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