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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의 제약바이오]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행사 열린다
  • 등록 2023-01-08 오전 8:51:26
  • 수정 2023-01-08 오전 8:51:26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지난 주(1월 2일~1월 6일) 제약·바이오업계 이슈를 모았다. 세계 제약·바이오 최대 행사로 꼽히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가 열리면서 국내외 기업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총집결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알츠하이머 신약 ‘레카네맙’의 가속승인을 결정했다.

◇3년 만의 대면… 빅딜 기대감 ‘쑥’

세계 제약·바이오 최대 행사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가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면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올해 41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9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빅파마 500여곳이 참여해, 신규 연구개발(R&D) 성과와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제약·바이오 업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롯데바이오로직스,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가 발표 기회를 얻게 됐다. 발표 기업는 참여하지 않는 다른 기업은 주요 기업들과의 대면 미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경증 치매 약 나오나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알츠하이머 신약 ‘레카네맙’을 가속승인했다. FDA는 신약 최종 승인에 앞서 초기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제한적 사용을 허가하는 가속승인을 결정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레카네맙은 일본 에자이와 미국 바이오젠이 함께 개발한 신약으로, 알츠하이머 발병 메커니즘을 목적으로 한 신약으로는 처음으로 기억력과 사고력 저하를 늦추는 효과를 신빙성 있게 입증했다는 평가다.

레카네맙은 임상3상에서 투약 18개월 후 경증에서 중등도 알츠하이머 환자 증상을 위약보다 27%가량 줄여 화제가 됐다. 임상시험에 참여한 연구팀에 따르면 이 약은 기억력과 판단력 등 저하를 5개월 정도 늦추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최근 임상시험 참가자 중 사망 사례가 세 차례나 나오는 등 안전성 우려도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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