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예방효과 뛰어난 들기름 매력[오일 바로알기]
  • 지방에 대한 잘못된 상식 바로알기,건강한 지방조명
  • 이데일리,푸드테크 전문기업 쿠엔즈버킷 공동기획
  • 등록 2022-01-09 오전 8:29:51
  • 수정 2022-01-09 오전 8:29:51
이데일리가 푸드테크 전문기업 쿠엔즈버킷과 공동으로 매주 ‘지방’을 주제로 한 기획물을 연재한다. 알려진 것과 달리 지방은 우리 몸에 필수적 영양소를 제공하고 여러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지방은 치매를 예방하는 주요 물질이라는 점도 흥미롭다. 지방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건강한 지방이 무엇인지등을 집중 조명한다.

[이데일리 류성 기자] 대장암은 높은 사망률에 비해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서 치명적인 질환으로 손꼽힌다. 증상이 없다보니 초기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로 인해 아까운 목숨을 잃게 된다.

국내에서는 대장암 환자 발생이 많지 않다가 서구 식습관으로 바뀌면서 1990년대 대비 2000년대에는 두 배 정도로 급속히 느는 추세다. 국민건강보험에서도 이 추세를 예의주시하고 정기적 검사를 의무화하고 있다.

50세 이상 부터는1년 주기로 대장암 검사를 실시한다. 먼저 분변장혈검사를 해서 반응이 있는 경우에만 대장내시경을 시행한다. 하지만 대장항문 전문의들은 처음부터 대장내시경을 의무화 해야한다고 지적한다. 초기 대장암의 경우 분변장혈검사에서는 대부분 음성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대장암은 고기 섭취가 늘고 흡연이나 스트레스가 많은 환경으로 인해 유발된다고 알려져 있다. 예전에는 고지방 식습관 자체가 대장암 발생을 증가시키는 것으로만 알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들어 지방의 유형에 따라 대장암 발생율이 달라진다는 사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대장암은 소고기 지방, 옥수수 기름 등을 섭취한 경우 발생확률이 높아지고, 반면 식물성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하는 경우에는 유발율이 낮아진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실제 대장암 발병과 불포화지방산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한 연구를 살펴보면 대장 점막의 세포증식에 지방산 종류별로 영향의 정도가 다르며, 소기름 및 옥수수유 섭취군에서 세포의 비정상적 증식이 발견되고 암 발생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하는 경우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정상조직인 경우보다 종양조직일 경우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였다. 들기름 섭취군의 경우 대장점막조직의 인지질 함량을 감소시키고, 종양발생을 촉진하는 2차적 신호전달체계 활성화를 차단하여 대장암 발생을 억제하였다.

지방의 소화 흡수를 돕는 담즙산의 경우 소장에서 대부분 흡수되지만 일부 배설되는 담즙산의 2차적 부산물로 인해 생성된 점막 세포손상이 종양으로 발전될 수 있다. 이 경우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이습관이 대장암 발생을 더욱 부추기는데 콜레스테롤 저하에 도움을 주는게 바로 들기름이다.

[도움말 주신분 : 박정용 쿠엔즈버킷 대표]

박정용 쿠엔즈버킷 대표


류성 기자 star@

저작권자 © 팜이데일리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