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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레이저 3인방, '웰빙·해외' 힘입어 고성장 지속
  • 루트로닉, 3분기 누적 매출 증가폭 58.5%
  • 클래시스 35.4%, 제이시스메디칼 66% 증가
  • 전세계 미용의료기기 시장 연평균 12% ↑ 전망
  • 해외 매출 비중 60~80%대로 높아
  • 현 매출 40%대 소모품도 매출 증가 이끄는 한축
  • 등록 2021-11-13 오전 8:00:14
  • 수정 2021-11-13 오전 8:00:14
[이데일리 박미리 기자] 국내 피부과 레이저 의료기기 3인방이 올해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구 고령화, 웰빙 트렌드 등으로 미용 산업에 전 세계 관심이 높아진 영향이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루트로닉(085370)의 올 3분기 누적 매출은 1187억원, 영업이익은 209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대비 58.5%, 202.2% 증가했다. 클래시스(214150)는 매출이 753억원, 영업이익이 403억원으로 각각 35.4%, 27.2% 증가했고 제이시스메디칼(287410)은 매출이 589억원, 영업이익이 169억원으로 각각 66%, 86.2% 늘었다.

3사의 호실적은 피부미용에 대한 전 세계 관심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점이 첫 번째 요인으로 꼽힌다. 전 세계 미용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018년부터 연평균 12% 증가해 2024년 178억달러(한화 약 20조원)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인구 고령화, 웰빙 트렌드 등에 맞춰 미용 관리에 대한 인식이 제고된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헬스케어 업계 관계자는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도 외모가 경쟁력이라는 인식이 증가해 이에 대한 투자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2년차로 작년에 비해 병원 방문도 용이해졌다.

수출 의존도가 큰 매출 구조도 3사의 고성장세에 한몫했다. 올해 3분기 기준 수출 비중은 루트로닉 82.07%, 클래시스 68.4%, 제이시스메디칼은 85.7%에 달한다. 모두 3분기까지 내수 시장에서의 성장세는 주춤했지만 수출이 크게 늘면서 전체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제이시스메디칼 관계자는 “시장이 전체의 절반을 북미가, 나머지 절반의 절반은 유럽이, 이를 제외한 나머지는 아시아와 신흥국이 차지하는 구조”라며 “해외 시장 규모가 훨씬 더 큰 상황에서 국내만 고수할 이유가 없다”고 했다.

현재 루트로닉은 전 세계 80여개국, 클래시스 60여개국, 제이시스메디칼 50여개국 대리점을 보유 중이다. 이중 제이시스메디칼은 세계 1위 미용 의료기기 업체인 사이노슈어와 제조자개발생산 계약도 맺었다.

소모품도 호실적을 이끄는 주요 축 중 하나다. 레이저 의료기기에서 초음파를 나오게 하는 핵심 구동장치가 있는데, 일정 횟수를 사용하면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한다. 즉 병원에서 기계를 한번 구입하면 해당 회사로부터 소모품을 계속 공급받아야 한다. 현재 클래시스는 전체 매출에서 소모품 비중이 43.4%, 제이시스메디칼은 45%를 차지하고 있다. 루트로닉은 소모품 비중 10%대로 두 회사에 비해선 미미하지만 기계 판매가 증가하는 만큼 소모품 역시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헬스케어 업계 다른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보톡스, 필러, 의료기기 등 미용성형 관련 우리나라의 기술이 발달했다는 인식이 있다”며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레이저 의료기기 3인방의 호실적도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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