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홍주연 기자] 이데일리 제약·바이오 프리미엄 콘텐츠 팜이데일리는 한 주(6월 1일~6월 5일) 제약·바이오 업계 투자 소식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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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 로레알·와이스 참여 유상증자로 1100억 확보 RNA 간섭(RNAi) 기반 혁신신약 기업 올릭스(226950)는 약 1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완료했다고 1일 공시했다. 제3자배정 대상으로는 로레알 그룹의 벤처펀트 BOLD (Business Opportunities for L‘Oreal Development)와 미국 자산운용사 와이스 에셋 매니지먼트의 브룩데일 글로벌 오퍼튜니트 펀드(Brookdale Global Opportunity Fund), 브룩데일 인터내셔널 파트너스(Brookdale International Partners) 등이 참여했다. 올릭스에 따르면 해당 파트너들은 회사의 중장기적 성장 전략에 부합하는 투자자로서 장기적 협력 및 정보 교류를 전제 하고 있다.
올릭스는 확보한 자금을 피부·모발 관련 공동연구를 포함한 다양한 치료 영역의 짧은 간섭 리보핵산(siRNA) 기반 파이프라인 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다. 기이브 벌루치 로레알 오픈 이노베이션 및 증강 뷰티 부문 글로벌 총괄은 “올릭스의 RNA 플랫폼 역량과 로레알이 100년 이상 축적한 생물학·기술·제형 분야 혁신 경험을 결합하는 협력”이라며 “첨단 생물학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새로운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고 미래 뷰티 산업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기 올릭스 대표는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와 재무적 파트너가 함께 참여한 것은 올릭스의 기술 경쟁력과 미래 성장 잠재력에 대한 시장의 강한 신뢰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보통주 신주는 74만367주다. 신주 발행가액은 14만9599원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7월 17일이다. 발행된 신주는 향후 1년간 의무 보유된다.
아키소스템, 프리미어파트너스로부터 40억 시리즈A 유치 근골격계 질환 세포치료제 기업 아키소스템바이오스트래티지스(아키소스템)는 바이오 전문 벤처캐피탈 프리미어파트너스로부터 4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운용자산(AUM) 1조5000억원 이상을 보유한 프리미어파트너스는 아키소스템의 임상 성과와 기술 경쟁력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키소스템은 서울대 의과대학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은 탯줄 유래 재생의료 플랫폼 세포 ’스멈프셀‘과 주사형 세포 전달 플랫폼 ’3CX‘를 기반으로 회전근개 파열·골관절염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대표 파이프라인 ’아키소스템-테노‘는 임상 1상에서 환자 전원에서 회전근개 재생을 확인했다. 현재 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고려대 안암병원·서울아산병원 등에서 77명 규모의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골관절염 질환조절 치료제(DMOAD) ’아키소스템-하이얼로‘도 개발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아직 승인된 제품이 없다는 점에서 미충족 수요가 큰 분야다. 이번 투자금은 임상 가속화와 골관절염 치료제 비임상·임상 진입, 신규 R&D 센터 ’아르카(ARCA)‘ 설립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조현철 아키소스템 대표는 “회전근개와 골관절염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 연구를 확대해 글로벌 세포치료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